20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과학기술인과 시민 초청

대전시는 4월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과학사랑음악회’를 오는 20일(월)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 맞이하는 과학사랑음악회는 30여 년 간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로 시민과 소통하는 대전시립합창단과 파워풀한 가창력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가수 소찬휘, 그리고 순수한 열정으로 개성적인 하모니를 연주하는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인 안디무지크 필하모니가 무대를 꾸민다.
권선택 시장은“과학기술인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덕특구와 대전시가 좀 더 가까워지고 상생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11년 이후 매년 4월 특색 있는 과학사랑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지난 2011년 이루마와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가을편지’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JK김동욱과 봄을 부르는 JAZZ와 합창 그리고 2013년 가수 소향과 TJB 교향악단이 함께했고 작년에는 기타리스트 이병우를 초청, 기타선율에 젖는 4월 봄밤의 정취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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