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 5월 20일까지 초등학생·유치원생 1000명 대상 진행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소장 김기성)가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동남구보건소는 위례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 및 유치원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장애인예방교육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장애인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발생의 9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장애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장애를 갖고 있는 강사가 직접 학교에 찾아가 실제 사고경험과 동영상을 바탕으로 어릴 때부터 사고와 장애발생예방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습관을 배양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살아가면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장애에 대한 이해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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