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돌봄유치원 선정 및 운영비 지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만3~5세 유아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학년도에 총21개원의 돌봄유치원을 선정하고 운영비 4억6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유치원 돌봄교실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온종일돌봄유치원(오전 7시~9시, 오후 5시~10시)으로 대덕구 3개원(덕암, 은결, 해맑은), 동구 1개원(새봄), 중구 2개원(동양, 밀알), 서구 2개원(다모아, 옥토), 유성구 2개원(새싹나라, 엑스포)을 선정하고,
저녁돌봄유치원(오후 5시~10시)으로 대덕구 6개원(와동, 예랑, 초원, 한나, 한빛, 혜원), 동구 1개원(해누리), 서구 2개원(맑은해, 행복한), 유성구 2개원(그린, 혜원)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당 유치원 유아뿐만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도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많은 유아에게 돌봄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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