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20일부터 국군의무학교 응급구조사반에 대한 119구급차 동승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승실습은 회차별 4명씩 총2회에 걸쳐 구조구급센터와 반월119안전센터 소속 구급차에 동승하여 평일 주간근무에 한해 실습이 진행된다.
국군의무학교 김재욱 하사 등 실습생 8명에게는 동승실습 이전에 안전사고 방지교육과 소방행정 전반에 관한 기초교육이 진행되며, 소속 부서장과 응급구조가 교관이 되어 응급환자 응대요령, 현장 응급처치법 및 구급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119구조구급센터와 반월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실습생들은 구조·구급 등 상황 발생시 구급차에 동승하여 응급구조사의 지도하에 구급대원의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우진 구조구급팀장은 “5일간의 동승 실습이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실습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하고 “예기치 않은 위험과 어려움이 상존하는 환경이니 만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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