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음성군 환경위생과(과장 문근식) 직원 30여명과 야생동물보호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권영복) 회원 40여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오전 10시부터 금석(육령) 저수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한 환경지킴이 봉사단과 야생동물보호협회 음성군지부는 깨끗한 환경보전을 통해 금석(육령)저수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자연을 간직한 음성군을 알리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음성읍 사정리 무극저수지, 금왕읍 백야리 용계저수지와 함께 음성군의 삼형제 저수지라고 불리는 금석(육령) 저수지는 낚시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저수지 옆에 생태터널과 생태연못이 있는 생태공원이 있어 공원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한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우리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음성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간직하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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