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월 2회 읍면동서 종합복지상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1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생활밀착형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17일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를 시작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밀착형 종합복지서비스로, 종합복지상담,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상담, 세종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 자녀양육(아이돌봄서비스)상담,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이·미용서비스와 손 마사지, 사회복지협의회 이동푸드마켓, 좋은이웃들사업, 지역사회봉사단 사업 홍보 등이 함께 진행된다.
세종시는 11월까지 월 2회에 총 13회에 걸쳐 복지서비스 접근에 취약한 가구에 찾아가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옥 복지정책과장은“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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