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비만 연계관리, 대전용산초, 대전판암초, 대전옥계초 선도학교 지정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아토피(천식) 및 비만 예방관리를 위하여 2015년도 바른건강교실 선도학교로 대전용산초, 대전옥계초, 대전판암초를 각각 선정하고 학교당 3백만 원씩 총 9백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잘못된 생활패턴 등으로 저체중 및 비만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 등 각종 질환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바른건강교실 선도학교에서는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및 체중관리 연수 실시, 건강체력증진반 운영,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는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기건강관리능력 함양 및 평생 건강생활의 기초가 되도록 교육 활동을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남궁은옥 과장은 “바른 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아토피 및 체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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