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수 홍성열)은 20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 모니터단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충 민원을 비롯해 제도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 수렴 및 민원모니터 운영위원간의 정보교류와 2014년 민원 채널별 분석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지난 1월에 위촉된 모니터단은 부동산, 건축, 보육, 다문화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파라디아 아파트 입구 중앙분리대 설치와 생활쓰레기 문제, 가로등·도로공사 분진 등 생활민원과 관련된 민원해결에 관한 의견을 제시 할 뿐만 아니라 군정에 대한 홍보,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제언을 했다.
이에 군은 민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 소리함, 전화상담 민원, 군 홈페이지, 전자 상담민원 등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을 분석·파악하여 그 결과를 전 부서 직원이 공유해 신속한 민원업무처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홍성열 군수는 “민원모니터 운영위원들께서 제보해 주시는 정책 건의 및 주민 불편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우선의 섬김 행정을 추진하겠으며, 항상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는 운영위원분들께 고마움을 느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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