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관내 야영장과 관광숙박업 이용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 대상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계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곡캠핑장을 포함한 야영장 12개소와 에버그린관광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이용인구가 증가하는 주말 동안에는 소방차량을 활용한 기동순찰 및 화재예방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처 방문 점검을 통해 ▲구획된 실에 대한 소화기 비치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수신반 정상 작동과 감지기 정상 설치 여부 ▲옥내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여부 ▲피난시설(완강기, 피난유도선, 비상구 등) 작동 상태 등 소방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와 자체점검 등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발견된 위험 요소들은 시정조치하고 있다.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더불어, 종사원을 포함한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관련된 사항을 홍보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유지·관리요령, 화재 발생시 초기진압 대응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류봉희 소방서장은 “논산소방서 관내에서는 단 한건의 대형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일념으로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말하고, “대상처 방문 점검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 전환”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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