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원구보건소(김은하 소장)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 18일 오창 호수공원 일원에서 『행복을 낳아요 !, 희망을 키워요! 동네방네 아이들의 웃음소리, 하하호호 ! 행복한 청주』라는 슬로건으로 가정의달 5월을 앞두고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청원구 보건소에서는 임신 출산 관련 건강지원 사업으로 난임부부지원, 엽산제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난청 조기진단 사업,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영유아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사업,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원구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