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도서관은 강연과 탐방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는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선정도서관은 1천100만원을 지원받아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흥덕도서관에서는 ‘인간의 삶에 스며든 인문학! 그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기행’이라는 주제로 총 6차례에 걸쳐 우리 삶의 밀접해 있는 문학, 과학, 예술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10월 21일 ‘TV가 철학을 만나 놀다’ 백남준 아트센터 탐방을 마지막으로 강연4회, 탐방2회 실시, 총 5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탐방에 참여한 김모씨는 ‘삶의 성찰, 삶의 터전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도서관에 감사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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