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지구의 날 제천캠페인
‘건강한 약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주제로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4월 21일 차 없는 거리에서 “제45회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기후변화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기후변화주간행사는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전국각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제천시에서는 4월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4월 21일에는 기후변화사진전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기념식과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제천시는 대중교통이용,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기념식에서는 재능기부 거리공연, 지구를 위한 초록 꿈나무 약속, 제천시민의 약속 등 퍼포먼스, 에너지절약을 약속하는 시민들은 로컬푸드 및 화분텃밭 가꾸기를 위한 고추모종을 나눠줬으며 환경마크 인증제품, EM 배양액 등을 선물로 배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는 노약자, 빈곤한 사람들의 피해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어 ‘지역의 실천이 지구를 구한다.’는 명제는 작은 실천이지만 행동할 때의 결과를 말하는 것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