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황톳길 등 대표 프로그램 운영, 숙박업 ·음식점 등 할인서비스 제공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광주간에 볼거리, 축제,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시에 따르면 관광주간동안 숙박업 11곳 20% ~ 40% 할인, 음식업 26곳 5% ~ 10% 할인, 공연 8곳 50% 할인, 시티투어 50% 할인을 하고. 축제체험, 과학 탐방, 힐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봄철 관광주간 프로그램에 응모해 A등급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전국 인지도가 높은 계족산황톳길, 장태산자연휴양림, 유성온천 축제 등을 연계해 관광 상품을 운영하여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주관 시도 관광 상품 공모선정(20개 상품) 결과, 대전 (계족산황톳길, 장태산자연휴양림, 유성온천)ㆍ공주(백제유적지)와 연계한‘자연과 숲의 에너지로 온몸을 충전하는 힐링 여행’관광 상품이 관광주간 추천 상품(전국20개 상품)으로 선정되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광 변화 여건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관광주간 동안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소, 음식점 등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관광주간 수용태세를 점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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