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새마을회(회장 권영만)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증평읍 여성회관에서 홍성열 증평군수, 전․현직새마을지도자 및 임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4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공정한 사회와 선진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해 2011년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증평군 새마을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지도자 17명에 대한 표창, 새마을지도자 자녀 5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권영만 회장 기념사, 내빈축사, 증평군민에게 드리는 약속 구호제창, 새마을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증평군 새마을회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새마을행사 주간으로 주요도로변 새마을기 가로기 설치와 기념행사 후에는 자원재활용 바자회를 열어 이행사 수익금은 연말 불우소년소녀 돕기에 쓸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새마을의 날 기념을 축하드리고 새마을지도자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배려․봉사의 새 시대정신을 더하여 녹색환경도시건설에 증평군새마을회가 선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새로운 모습의 제2새마을운동으로 전국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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