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첫 국제교류 중국방문
구본영 천안시장 첫 국제교류 중국방문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4.22 0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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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문등구, 석가장시 공식방문

구본영 천안시장은 민선6기 들어 처음으로 경제, 문화, 체육 교류 협력 및 강화를 위해 방문단을 구성하여 4월 23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호협력도시 문등구와 자매도시 석가장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중 FTA로 새롭게 부상한 동북아시아 경제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對 중국 국제교역 환경변화에 따른 국제교류의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을 촉진하고 아울러 문화, 체육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문 활동을 일정별로 보면 23일(이하 현지 시간) 먼저 문등구를 방문 문등구장을 만나 13년간의 우정을 재 확인하고 천안시상품전시관 활성화를 위해 문등구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기념식수를 한다.

 

다음날 24일에는 한인상인회를 찾아가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한 후 이우소상품도매시장에 위치한 천안시상품전시관을 방문 하여 『코리아타운』현판식에 참석한다.

 

코리아 타운 현판식은 문등구 정부와 이우소상품도매시장 상인회가 공동으로 천안시 상품전시관 주변을 코리아타운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구본영 천안시장의 방문에 맞추어 현판식을 갖기로 하여 양 도시의 의지가 담긴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구본영 시장은 현판식에 참석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시에 천안지역 제품 우수성을 홍보, 우리지역 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구본영 시장은 오는 4월 28일 중국「금전양광투자 그룹」상인단 60여명이 천안시를 방문하기로 한 계획을 최종 조율하고 동시에 천안시장으로서 환영과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중소기업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어 저녁에는 공원에서 가족끼리 자유롭게 기체조, 배드민턴, 자전거 등을 즐기는 중국인의 다채로운 생활체육 문화를 체험하고 앞으로의 교류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중국의 생활체육은 정부나 사회단체의 주관이 아닌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25일에는 석가장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18주년을 자축하고 2015 흥타령 춤 축제 참여 등 문화, 체육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그리고 26일은「중국 스쟈장(정딩) 국제 소상품 박람회」를 방문하여 중국인의 선호도, 신제품, 신기술 등 발전상황을 둘러보아 우리지역 중소기업 내수 진작과 수출증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문단 구성은 국제교류의 실리 측면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하여 주명식 천안시의회의장, 문필해 천안시기업인협의회장, 박만순 천안시생활 체육상임부회장, 실무진 등 11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방문은 중국 도시마다의 특성에 맞춰 교류 타겟을 달리 하는 등 전략적 교류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부진했던 천안시 상품전시관의 활성화에 시장이 직접 나서서 해결 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등 구 시장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세일즈 교류와 동북아의 새로운 가치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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