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와 위생수준 향상으로 경쟁력 제고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지역 내 음식점 경쟁력을 높이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21일 오후 3시 청내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범음식점 174개소 영업주에게 최근 외식산업 경향과 위생사업 방향, 식품위생 법령해석 등을 안내하며, 외식업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국민생활 수준 향상과 함께 외식 증가로 음식문화 개선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청결하고 간소한 식탁문화 정착을 위해 영업주의 좋은 식단 실천의지와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대전세무서 이우용 주문관이 함께하며, 종합소득세설명과 유익한 세금정보 등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모범음식점 영업주 여러분들이 좋은 음식문화 정착과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 달라”며 “앞으로도 모범음식점 영업주의 지속적인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여 중구 식중독 제로 5년 계획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끝으로 국민건강지킴이를 다짐하는 ‘나트륨저감 및 좋은식단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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