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까지 신청 접수 ...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60% 지원
논산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더불어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로는 전기울타리, 방조망 등이 있으며 시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60%를 지원한다.
4월 30일까지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신청을 접수받고 현지 확인 등을 거쳐 매년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 피해가 많은 농가 등을 우선 선정,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농가에 지원하게 된다.
논산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년 국비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해 야생동물 피해농가에 설치비를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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