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관광객 유치 위한 관광상품 개발 나서
음성군은 22일 수도권 지역의 여행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한국관광협동조합 대표단을 초청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협동조합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관광업체 대표자 170명으로 구성해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상품 개발 홍보 및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자체와 MOU 체결을 통해 관광 활성화 사업에 추진하는 단체다.
이번 팸투어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기념관과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평화 광장, 원남테마공원, 미타사 마애여래입상, 향토민속자료 전시관, 감우재 전승기념관, 꽃동네, 매괴성당, 철박물관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조남설 문화홍보과장은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수도권 지역의 여행업 대표자들에게 관광객들이 음성을 많이 찾을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부탁한다”며 “음성을 전국의 모든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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