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정주 여건 만들기에 총력
음성군 대소면은 23일 오전 7시부터 살기좋은 대소 만들기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대소IC 주변, , 대소삼거리, 문화마을 앞 교통섬 등 3곳에 화단을 조성하고 페츄니아와 메리골드 10,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융·복합 지역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마을주민·단체장 등 민간인들과 음성군수 이하 공무원 100명이 함께 꽃씨를 파종하고, 꽃묘를 식재하여 민관이 합동하여 살기 좋은 내고장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향기나는 대소면의 이미지 및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장서현 대소면장은 “지금까지 관이 주도하여 대소 가꾸기를 추진하였는데 오늘은 민관이 협력하고 우리고장을 아름답게 만드는 뜻 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대소면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화단 조성뿐만 아니라 대풍공단 인근 유휴지에 꽃잔디 및 꽃양귀비를 식재하여 주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성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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