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홍주성 천년 여행길의 시작과 끝 지점인 홍성역과 터미널을 연결하는 인도변에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조형물(스토리 월)을 설치한다.
조형물(스토리 월)은 과거 “홍주천년”의 자랑스럽고 우수한 역사와, 미래 “천년홍성”의 무궁한 발전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고자 지난해 12월에 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조형물(스토리 월)의 기본 디자인 방향은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인물에 대하여 필수적인 정보와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홍보 문안을 스토리 월(벽)에 작성하고, 최대한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기존 시설물을 활용해 설치한다.
스토리 월 시작점에 디스플레이 영상물을 설치하여 홍주성 천년 여행길 및 홍성관광의 종합정보를 제공해 여행길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영상 디스플레이를 포함하여 총 5개를 설치하고 벽면을 2개면으로 구분하여 시대별 홍성의 역사와 인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보행자 및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조명 연출을 계획하였으며, 시간 조절을 통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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