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정착위해 다양한 사업 실시”
충북도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위원장 안형기)를 23일 출범했다. 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장단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충북도는 이와 함께 지난 2011년도부터 운영되어 오던 주민참여예산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는 도내 11개 시군에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예산편성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인터넷 예산참여방 활성화와 도민의 관심 재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도민참여예산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확산과 올바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아이디어는 충청북도 홈페이지(http://www.cb21.net, 소통광장-예산참여방)를 통해 연중 접수 중이며,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도민공감’ 주민참여예산워크숍은 5월 중 공지하여 인터넷을 통해 희망자를 접수, 6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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