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일봉)는 24일 오후 7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찾아 농산물 경매 현장을 견학하고 생거진천 참숯오이 홍보를 실시했다.
진천의 주요 농산물인 오이는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로써 참숯을 이용하나 유기질 비료를 시용해 아삭한 식감과 청량한 오이의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박희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가락동 농산물 경매사들에게 “진천군 오이농가에서 정성을 다해 재배한 오이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거진천 참숯오이는 지난해 120농가에서 1500톤을 생산해 총 120억원의 소득을 올려 군의 주요 농업소득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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