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5월 9일 오후 2시, 논산명재고택에서 제9회 논산시 가족 백일장 및 제5회 애향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올바른 정서 함양과 문학에 대한 관심제고 및 문학적 감성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백일장은 등단작가를 제외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생대회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만 참가 할 수 있다.
주제는 당일 발표하며 10일 이내 심사하여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 입상자를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논산문화원장, 건양대총장, 금강대총장,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장,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관리공단장 등의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추후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참가자를 위해 식전공연으로 시낭송과 국악공연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가족과 추억도 만들어 줄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5월 8일까지 논산문화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nonsan.cult21.or.kr), 우편(논산시 시민로 270, 논산문화예술회관 2층), 이메일(nonsan2395@kccf.or.kr), 팩스(041-732-2394)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041-732-2395, 746-6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명재고택은 중요민속문화재 제190호로 명재 윤증 선생의 고택(故宅)이며 조선 중기 양반 가옥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가옥 구조와 주변 노성산과 어우러진 멋진 풍광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