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홍성군과 충청남도는 제7회 기후변화주간 맞이하여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아파트 소등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의 날(4.22.)을 맞아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기간 동안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행사로 우주은하아파트(홍성읍 소재)를 대상으로 저녁 8시부터 30분간 전등을 껐다.
충남기후․환경네트워크, 충남홍성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과 홍성그린리더들은 오후6시부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하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소등행사에 참여해주신 아파트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번 지구의날,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계기로 평소에도 불필요한 전등 끄기를 생활화한다면 경제와 환경 그리고 지구도 함께 살릴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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