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이명철)가 인적자원을 활용한 취업진로특강과 취업마인드 함양 교육 등 취업촉진 활동을 위해 24일 신한은행 충주지점과 MOU를 체결했다.
충주상고는 이번 체결로 특성화고 교육활동지원을 통한 창의 인재 육성 및 교육기부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생산‧연구시설 등 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 직업체험, 현장실습 기회 부여 및 교직원 연수 지원 및 금융권 고졸 채용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충주상고는 2학년 학생들 중 5명을 선발하여 방학기간에 신한은행에서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교육을 실시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내용에 실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을 위한 기초정보 제공 등을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금융권 현장을 미리 경험하여 실무 경험을 미리 쌓고, 앞으로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긍정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주상고 이명철 교장은 “ 금융권 취업 관련하여 은행텔러, 펀드투자상담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에서의 취약성을 보완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충주상고는 경영 특성화고교로서 지금까지 지역 내 50여개 기업체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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