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 순회 6차산업화 사업설명회 개최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주최하고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초시) 충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년 시군 순회 6차산업 사업설명회’가 4월 23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남부권, 북부권 등 3개 권역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6차산업화 예비인증사업자, 체험마을, 향토산업육성사업, 귀농·귀촌 교육 참가자 등 충북도내 6차산업화에 관심 있는 농가 및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첫 순회지역은 중부권으로 지난 23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설명회는 이어 27일 남부권(보은군청), 29일 북부권(충주시 호암예술관) 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6차산업 시‧군 순회 설명회는 6차산업에 대한 이해 및 분야별 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고자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마련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추진방안, 충북의 6차산업 현황 및 농정 시책, 현장코칭 및 유통품평회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한다.
또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6차산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6차산업에 대한 맞춤형 농정추진 기반 마련 및 단계별 지원을 통해서 6차산업 경영체 확산, 충북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충북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시작하여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점검으로 충북 6차산업화 촉진 및 경영체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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