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토) 용암보건지소 보건교육실, 관계자 100여명 참석
청주시상당구보건소(소장 여운복)는 25일(토) 11:00~13:00까지 용암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중·고교학생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친구봉사자와 장애우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하였다.
본 결연식은 건강친구봉사단 100여명과 관할지역 등록장애인중 대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소 사례관리대상자 20명의 장애인이 멘토↔멘티가 되어 거동불편 장애인에 대한 봉사를 통하여 장애인의 삶의 변화시도 및 활력을 주는 등 불편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100여명의 건강친구봉사단의 활동은 각 가정에 방문하여 장애우의 신체활동 돕기, 햇볕보기, 산책로 동행, 시각장애인의 책 읽어주기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장애인과 보건소가 동행하는 친구같은 역할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장애우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과 따뜻한 사회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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