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네트워크 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4월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태호 세명대 교수)와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황재훈 충북대 교수)간 도시재생 네트워크와 상생발전을 위하여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자매결연식은 청주시가 정부의 2015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추진하는 연초제조창 재생사업과 2016년 제천시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모하는 중심시가지형 선정을 통해 상호 네트워크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이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학생들과 제천시 도시재생대학 학생 150여명이 참석을 했다.
아울러 도시재생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충북대 황희연 교수의 성공사례와 함께 도시재생은 관주도가 아닌 주민과 시민의 역량과 열정으로 만들어 진다는 도시재생의 패러다임 특강도 이어졌다.
한편 제천시 도시재생 대학생과 지도교수 30여명은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안내로 도시재생 활성화가 되고 있는 청주시 중앙동 도시재생 사례지역 견학을 통해 도시재생을 이해하는 계기도 되었다.
제천시는 2002년부터 꿈의 도시 제천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하고 있으며, 2016년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신청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주변 주택가의 도시재생을 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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