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식품안전관리교육 펼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27일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제2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새롭게 선발된 11명과 기존에 활동을 해오던 8명 등 총19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는 위촉식을 마치고, 식품안전정책와 분야별 식품위생감시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 중 이물 관리 등 식품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의 위생 지도점검, 식품표시기준 위반이나 허위표시 또는 과대광고 금지 규정을 위반한 사항에 대한 신고 외에 식품안전관리 홍보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처음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는 한 감시원은 ‟우리 가족은 물론 시민의 식품안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 며, ‟세종시를 안전도시로 만드는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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