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부터 40~50대 주부, 직장인 등 총 23명, 연말까지 공식 활동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구민과의 소통전도사, 「제2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서구 블로그 기자단(이하. 기자단)은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소속 기자는 23명으로 20대 대학생부터 40~50대 주부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있다.
기자단은 올해 연말까지 ▴서구 소식 홍보 ▴구 주관 행사, 공연, 축제 참여와 취재 ▴거리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 참여 등 ‘서구 홍보요원’으로서 다양한 임무을 수행하며,
특히, 주민 불편 사항 제보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 전도사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서구 블로그’는 ▴행복드림 릴레이 ▴열린 서구▴ 소통하는 서구 ▴맛있는 서구 ▴재미있는 서구 등 다양한 콘텐츠 2,800여 건의 기사가 포스팅돼 있으며,
1일 평균 600여 명이 방문해 누적방문객 수가 43만여 명에 이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제2기 블로그 기자단’에게 기자증을 전달하며,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한 소식을 전파하고, 생활과 밀접한 실속있는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소통전도사의 역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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