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단풍미인기 전국좌식배구대회 우승 획득
4월 24일부터 4월 26일 3일간 전북 정읍에서 펼쳐진 제11회 단풍미인기 전국좌식배구대회에서 천안시청 좌식배구팀(감독 정연화)이 또다시 우승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B조로 편성된 천안시청팀은 경북팀, 전북팀, 수원팀 등을 차례로 이겨 조 1위로 준결승을 진출, 정읍시를 2대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만난 인천광역시팀을 3대0으로 이겨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으며,
전국에서 출전한 좌식배구팀들에게 천안시청팀은 어느 팀에서도 상대로 만나기 두려워하는 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대회였다.
좌식배구팀 정연화 감독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안타깝게 감기에 걸린 몇몇 선수들이 있어 약간의 걱정으로 시작된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끈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였으며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 후 다음대회를 대비한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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