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20명 대상, 오는 7월 27일까지… 주 5회 256시간 과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주기별 급식조리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생애주기별 급식조리사」란 ▴영유아기 ▴학령기 ▴성인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 맞춤형 메뉴와 차별화된 조리 방법으로 인간의 영양개선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는 조리사를 말한다.
교육은 조리분야 재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까지 주 5회 25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5년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전 서구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한편 서구는 여성, 노인, 청년, 베이비붐 세대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바리스타(5.14~7.27) ▴동화구연가(5.22~7.10) 과정 등 9개 과정 총 180명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5월 6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611-8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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