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연계공연으로 29일 가양초등학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오후 7시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공연예술계 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Dancing Bird)’를 가양초등학교 야외공연장에서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재즈, 퓨전, 라틴,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하모니카 연주를 통해 대중음악계 스타로 입지를 굳힌 ‘전제덕 밴드’가 Armando’s Rumba(아르만도의 룸바), Besame mucho(베사메 무초) 등 귀에 익은 외국 곡과 광화문연가와 같이 가을날의 서정을 달래는 대중가요도 함께 연주할 계획이다.
‘전제덕 하모니카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동구청 문화공보과 담당자(☎ 251-4203)에게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 곁으로 찾아가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