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2,592점(280여만 원 상당), 푸드마켓 1호점과 8호점에 전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희망 기부데이’를 통해 모여진 가공식품 2,592점(280여만 원 상당)을 27일 푸드마켓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기부데이’는 서구청 전 직원과 주민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푸드마켓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게 생활안정 지원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운동이다.
특히, 이번 ‘기부데이’에는 주로 라면과 통조림 등 가공식품이 주로 많았으며, 지난 2014년 하반기(1,776점, 200여만 원 상당)보다 기부가액이 40% 이상 증가하였다고 전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푸드마켓 이용자에게는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주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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