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면사무소 직원 등 25명, 거동불편 장애인 농가 찾아 영농일손돕기 실시
임천면사무소(면장 이광영)에서는 지난 27일 임천면사무소 직원과 문화관광과 직원 등 25명이 참여하여 임천면 구교3리에 거주하는 신현방(56세) 거동불편 장애인 농가에 찾아가서 고추대 뽑기와 들깨 비닐철거 등 농산부산물제거 및 정리 작업을 도왔다.
임천면사무소에서는 매년 봄, 가을철이면 면사무소내에 일손돕기 운영창구를 운영하여 장애인 농가, 고령농가, 부녀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신현방 씨는 “몸이 불편하고 가을 영농철이라서 일꾼을 구하기가 어려워 고추밭과 깨밭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임천면사무소 직원과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도와줘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광영 면장은 “앞으로도 일손돕기 창구 운영과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재경면민회와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귀농ㆍ귀촌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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