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추모공원에 첫사랑의 꽃말을 가진 붉은 연산홍이 만개했다.
그동안 홍성군추모공원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추모공원 내 소나무 전지 작업과 조경수 정비를 실시하였고, 진입도로 주변 잡목제거를 실시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자칫 마지막 고인을 떠나보내는 장소로 적막한 화장시설의 이미지가 없도록 화단에 꽃묘를 식재하여 이용객들에게 화사함과 마음의 안식을 제공하였고 봉안당 주변에는 편의시설를 갖추어 쉼터를 제공하였다.
특히, 4월은 청명·한식이 있어 개장유골 화장을 위한 이용객과 봉안당에 고인을 모신 유족들이 성묘를 대신하여 많이 찾아왔는데 화사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고인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홍성군추모공원은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하절기 봉안당 이용시간은 08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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