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산업기술 현장의 의견청취, 민간연구소 설립․운영 지원, 산업계의 기술개발 진흥을 위해 설립된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 이하 산기협)와 ‘충북 기업연구소 설립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기협 김이환 부회장, 김성우 본부장, 충북TP 남창현 원장, 노근호 정책기획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충북TP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충청북도 지역 기업연구소 설립 지원 ▲기술이전/거래를 통한 사업화 및 중소기업 연구의 역량강화 촉진 ▲전문인력 교류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고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후 충북의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관계 자료의 수집·분석 등 정보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중소·벤처기업들은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가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만큼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각 기술혁신의 주체들을 연결하고 협력의 장을 도출하여 기업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런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동반성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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