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2015. 4. 29(수) 09:00~12:00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공유를 위한 소통과 공감 포럼』을 개최하였다.
특별히 이 날 행사는 그동안 둔산경찰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 직원이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둔산경찰서에서는 지난 1월부터 고객만족을 위해 청사 내·외 환경정리 및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하였다.
민원인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바로 나의 주차고민을 나눌 수 있는 바나나ZONE’이라는 명칭 하에 민원인 전용 주차 공간을 정비하였고, 직원들이 직접 방문 민원인을 안내하는 ‘현관 안내근무’를 실시 및 안내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여 민원인들이 어려움 없이 담당부서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청사 내·외 환경 정비를 통해 활기차고 깔끔한 둔산경찰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경찰과 협력단체간의 협업으로 범죄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둔지미 세바퀴 순찰활동」, 수사민원 시민 눈높이 서비스인 「조사 전·후 5분 상담제」, 바로 나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학교전담경찰관「바·나·나 이동카페 운영」등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이 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트라우마 · 심리상담에 대한 특강 후, 2부 행사로 주요 치안활동 소개, 비디오시청, 토의 및 의견전달 등 소통의 장, 업무유공자표창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정책홍보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유공으로 이색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는데, 이용기 경위는 「언론홍보상」, 한승훈 경위는 「무한칭찬상」, 전성환 경장은 「열정만능상」, 박시하 순경은 「파워블로거상」, 윤미정 경사는 「스마일안내상」, 이소영 경사는 「친절응대상」, 이규철 행정관은 「환경개선상」을 각 수여하였다.
김기용 둔산경찰서장은 “둔산경찰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넘어 희망을 향해 노력하자.”고 하면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 주민의 따뜻한 응원과 따끔한 충고를 거름삼아 기대에 부응하는 둔산경찰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