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9일(수) 17:00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조홀에서 열린 2015년 제1회 명사초청세미나 행사시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1사2인 고용 확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시기업인협의회 500개 회원사에서는 1사 2인 고용확대를 통해 일자리 1,000개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시에서는 고용창출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및 수혜정책 우선지원을, 충북지방 중소기업청에서는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 유지 및 공동행사 개최와 각종 지원정책 핵심정보 제공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서는 근로감독 산업안정 등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지자체․기업․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한 공동노력을 기울여 경제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제1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 명사초청 세미나는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하여 오종남 교수의 ‘세계속의 한국 기업인의 시대적 소명’ 이란 주제강연과 기업 CEO들이 알아야 할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교육도 이루어져 1사2인 고용협약체결과 함께 한층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청주시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활성화 대책으로
물품구매 및 건설공사 시공시 관내업체의 이용율 제고, 생필품 공동구매 결연, 성장단계별 로드맵 구축 지원 해외 전시회 및 수출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영안정자금(3% 3년간) 지원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민선6기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일자리 6만개 창출을 공시하고 2015년 일자리 25,000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이며, 이번 협약도 이와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등경제 으뜸청주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