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화랑공원에서 제11회 진천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진천군은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화랑공원에서 ‘달려라~ 달려~ 우리 꿈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진천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소연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진천교육지원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등 25개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진행된다.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전시마당, 먹거리마당, 솜씨마당, 체험마당 등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쿠키 만들기, 양초공예, 페이스 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목각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아동보육팀(☎539-3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내일의 기둥이자 미래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11회 진천어린이날큰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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