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및 싱크 홀 발생 대비… 초동조치 등 위기관리능력 강화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둔산공동구는 30일 오후2시 복합재난대비 충무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대전市,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 한국전력공사, KT, 둔산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적 테러에 의한 화재 및 싱크 홀 발생 등 복합재난을 가정하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조치 등 위기관리능력 배양을 목표로 진행된다.
한종호 이사장은“이번 충무훈련으로 초동조치(골든타임) 등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하여 위기발생 시 시민의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 둔산공동구에 대한 완벽방호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구는 전기와 수도, 통신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도로의 지하에 공동 수용한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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