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0가구 선정 보급, 소방안전교육 병행 실시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올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 가구 40가구(군북면9, 부리면9, 남일면에 대해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안전 취약 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급됐다.
금산소방서는 매년 관내 재난취약가구 소방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사용설명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기초소방시설 보급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로부터 도민의 재난 피해를 막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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