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대전대한의대교수 ‘성인병 예방과 건강관리’ 강의
대전 대덕구 목상동(동장 김혜경)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등을 통해 수명연장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동희 대전대한의대교수가 ‘성인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각종 성인병의 원인과 예방법, 건강한 식습관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참석한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국민건강인식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평균 희망수명은 84세로 나타났다”며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중년층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부터 젊은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건강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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