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에서는, 2015. 4. 29(수) 17:00 ~ 18:00 대전시 대덕구 문평로16(문평동80-2) 대전 대덕우체국 집배실에서 집배원 5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현황 작년 전체 교통사고사건은 총 639건으로 19명의 사망자(총 교통사고 중 사망사고 발생률 2.9%)가 발생하였는데 그 중 이륜차 교통사고는 13건으로 2명의 사망자(이륜차 교통사고 중 사망사고 발생률 15.3%)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렇듯 통계에서 나타나듯이 이륜차 교통사고의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현저히 높다.
교통안전교육 실시 이에 김창준 교통안전계장은 최근 교통사고 발생현황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교통사고의 위험성 및 그에 따른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사고영상 등 동영상을 통한 시청각 교육도 실시했다.
우체국의 경우 배달을 위해 이륜차를 운전하는 집배원들이 많기 때문에 생명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안전모 착용할 것과 교통신호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더불어 대전지방경찰청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중점시행중인 이륜차 인도주행 금지 또한 강조했다.
이석로 대덕우체국장은 ‘우체국 외근직원들을 대상으로 1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