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는 4월 30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옛 연조체조창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그 동안 주민설명회,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및 토론회 등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결정된 활성화계획에 대하여 청주시도새재생지원센터와 내덕1·2동, 우암동, 중앙동 및 성안동 주민협의체 대표가 선도사업의 성공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1월 개소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선도사업을 포함한 청주시의 도시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시재생대학 등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국비 1,003억원, 시비 378억원, 민자 1,733억원 등 총 사업비 3,114억원을 투입해 옛 연초제조창을『청주시 문화업무 부도심』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선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