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도서관에서는 제51회 도서관주간 행사가 지난 26일 지역주민 1,400여명의 참여 속에 성료됐다.
지난 행사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 행사로 진행되어, 뮤지컬, 인형극, 그림책 원화 전시, 시민도서교환전, 과월호 잡지 배부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5월 2일(토)에는 어린이 연극인 ‘방귀쟁이 며느리’ 특별공연이 있으며, 5월 8일(금) 부터는 ‘책과 노니는 집’ 원화 전시회가 열린다.
청주상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도서관으로도 선정되었다.
‘현재에 묻고, 역사에 답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5월 14일(목) 1차 강연을 시작한다. 이 강연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강연 3회, 탐방 3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당도서관(☎201-4092)로 전화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조용진 관장은 “앞으로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이 독서하며, 문화 예술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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