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일을 맞아 모범근로자 시상
통합 청주시 근로자의 날 행사가 30일 오후 6시30분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 캠퍼스에서 500여명의 근로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 및 청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박종규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이승훈 청주시장, 엄주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이대응 충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 이명로 충북지방노동위원장, 노영수 상공회의소장, 근로자 및 가족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및 청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식전행사로 율동패 공연과 근로자의 날 개회선언 및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결의문 채택,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 ㈜ 유한양행 공장 곽근기 모범근로자, ㈜두산전자 BG전자사업부 연대흠 모범근로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이 외에 144명의 근로자가 국무총리, 노동부장관, 도지사, 시장, 고용노동부 등 표창을 받았다.
포상 범위는 근로현장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예방, 지역발전이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에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발전의 주인인 근로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청주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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