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4월 30일(화) 10시 대전 중구 버드내초 다목적강당에서에서 버드내초 병설유치원 50명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범죄예방 인형극을 공연하였다.
중부경찰서는 올 2월 여성청소년계 경찰관으로 구성된 ‘중부포돌이 인형극단’을 창단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괴, 성교육, 성범죄예방 내용으로 이루어진 어린이범죄예방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내 몸을 소중히 여기는 요령, 낯선 사람이 내 몸을 만지려고 할 때나 유괴하려 할 때는 “안돼요, 싫어요.”라고 자기 의견을 분명히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한 실제 상황을 연출하여 경찰관이 나쁜 아저씨 역할을 맡아 아이들과 1:1대응 연습을 하며 아이들으 집중도를 높였다.
여성청소년계 이은미 계장은 “인형극단 범죄예방교실이 입소문을 타고 신청하는 학교가 많이 늘었다. 매일 매일 더 나은 연극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범죄예방교실을 선보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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