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공동주택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충남 당진시가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이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정 소식지와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한 도로명 주소 알리기를 비롯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등 관내 주요 축제 행사장 내 전용 홍보관을 운영해 도로명주소 바로쓰기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도로명 주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로명 생활화 캠페인과 도로명주소 스티커 배부, 행정리별 지도책자 배포 등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으로 도로명 주소 사용률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2곳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거주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아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세대별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세대 현관에 부착했다.
이밖에도 올해는 오는 8월부터 새 우편번호 전면 시행시기에 맞춰 이에 대한 홍보와 함께 도로명주소 홍보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 된 이후 이용률이 많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작성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이 부분을 중점 알려나가고 있다”면서 “9월에 전면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의 시행 초기 혼란 예방을 위해 도로명주소와 함께 병행해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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