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거주시설 “참아름다운집”의 이전 신축 개원식이 5월 2일 10시 천안시 동남구 북면 양곡리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장애인들의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개선 및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신축이전토록 하였다.
또한 이전 개원하면서 시설에 입소할 수 있는 장애인수를 15인에서 30인으로 확대하도록 하였으며 종사자 또한 10인에서 17인으로 인원을 늘려 장애인을 돌볼 수 있도록하여 장애인 지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였다.
이날 개원식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충남유스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감사패 수여, 축사, 시설라운딩 등으로 진행되며 참아름다운집 음악동아리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박미숙 노인장애인과장은 “ ‘참아름다운집’이 지역의 대표 거주시설로써 더 많이 교감하고 이해하는 실천복지의 모범시설로 자리 매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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